[임상3상] 외과적 절제 수술 후 고위험 후복막 및 복부 연조직 육종에 대한 항암요법을 통한 국소 고온온열치료의 효과(BS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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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<Effectiveness of Regional Hyperthermia With Chemotherapy for High-Risk Retroperitoneal and Abdominal Soft-Tissue Sarcoma After Complete Surgical Resection>
목적
복부 또는 후복막 고위험 육종을 거시적으로 완전 절제 한 후 항암치료 외에 국소 고온온열치료 (고주파온열치료)를 통해 국소적으로 종양 조절이 개선되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.
배경
무작위 배정된 임상 3상 시험에서 고온온열치료와 전신 항암치료는 복부 및 사지 육종 환자에서 국소 무진행생존율 (LPFS)과 무병 생존율 (DFS)을 크게 개선했습니다. 이 시험은 거시적으로 완전하였으며 R2 절제를 포함하였습니다.
방법
EORTC 시험의 하위 그룹 분석을 수행하고 장기 생존을 결정하였습니다. 341 명의 환자 중 149 명 (중앙 연령 52 세, 18-69 세)이 복부 및 복막 후 연조직 육종 (중앙 직경 10cm)의 거시적 완전 절제로 확인되었습니다. 76 명의 환자가 EIA (에토 포사이드, 이포 스파 미드, 독소루비신) + 고온온열치료로 치료를 받았고 73명의 환자는 EIA 만 투여받으으며 치료를 하였습니다. 국소 무진행생존율(LPFS) 및 무병생존율(DFS) 뿐만아니라 전체 생존율을 결정하였습니다.
결과
고온온열치료와 전신 항암 요법은 국소 무진행생존율 (56 % 대 45 %, 5 년 후, P = 0.044) 및 무병생존율 (34 % 대 27 %, 5 년 후, P = 0.040)을 크게 개선했습니다. 전체 생존율은 고온온열치료 그룹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. (57 % 대 55 %, 5 년 후, P = 0.82). 수술 전후 이환율과 사망률은 그룹간에 유의 한 차이가 없었습니다.
결론
거시적으로 완전한 종양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고온온열치료는 항암 요법에 추가하여 외과적 합병증을 증가시키지 않고 국소 종양 제어 및 무진행생존율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. 복부 및 복막 후 고위험 연조직 육종에 대한 복합 치료 개념 내에서 고온온열치료는 근치 수술 외에 치료 옵션이며 향후 시험에서 추가로 평가되어야합니다.
수록 저널 : Ann Surg. 2014 Nov; 260(5): 749–756. doi: 10.1097/SLA.0000000000000978
Abstract Link : https://pubmed.ncbi.nlm.nih.gov/25379845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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